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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다미리2

치에코씨의 소소한 행복1 도서관에서 내가 좋아하는 작가 마스다미리의 책과 만화체가 비슷하여 우연히 빌린 책인데, 처음엔 마스다미리를 따라한 일본인 작가가 쓴 책인 줄 알았다. 읽어보니 이게 왠열 마스다미리 책이었다. ㅋㅋㅋ (책 커버가 없어서 작가 이름이 표지에 안보였다) 역시나 마스다미리 책은 읽고나면 힐링이 되고, 내 마음이 정화된다. 일단 주인공의 성정이 너무나 편안하고, 사려깊다. 이 책은 치에코씨와 남편의 소소한 일상 에피소드들인데,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좋다. 정말 이상적이다. 나도 저런 소울메이트를 만날 수 있을까? 일단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. 나의 말을 다듬고, 행동을 다듬고, 일일신우일신하여 좋은 사람이 되면 다른 좋은 사람이 나를 알아보지 않을까? 하고 생각해본다. 2022. 2. 1.
티스토리 시작(The New Beginning of TISTORY) 있는 곳: 밤부 베이커리&브루잉 서래 / 읽는 것: 치에코씨의 소소한 행복1 (by마스다 미리) 5일간의 미니방학이 주어졌다. 지난주에 장기간 고향 출타를 하고, 또 엄빠가 감기에 걸린 연유로, 서울에서 지독히도 외로운 연휴를 맞이하게 되었다. 그동안 바빠서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며, 알차고 보람차게!! 연휴를 보낼 계획이다. 오늘은 내 서울 탐방 프로젝트 중 아직은 낯선 서래마을을 가보고 싶어 서래마을로 행차 하였다. 샹들리에가 화려하게 빛나는 카페에 앉아 삶을 계획하다가 갑자기 필 받아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다. 네이버 블로그는 이미 하고 있었는데, 구글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통해 커피 값이나 벌 겸 또 나날이 도태되어가는 내 언어의 한계도 확장시킬 겸 티스토리를 만들어보았다. 시작은 미약하다. 부.. 2022. 1. 30.